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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대제목 | 소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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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제6장 기독자의 생활 |
환경 | 목수와 미쟁이 (144호 1986. 10. 13. 새벽) 사람이 목수노릇 하는 가운데에 자꾸 진실해지고, 미장이는 그 미장이질 하는 가운데서 사람이 흐려지기 쉽습니다. 왜, 그거는 이래 썩 발라 놓고 깊으면 푹 발라버리면 되고 잘 메꿀 수가 있지만 목수는 메꾸지를 못해요. |
1 | 제6장 기독자의 생활 |
환경 | 지방성 (144호 1986. 10. 24. 새벽) 사람들이 다 지방성이 있습니다. 지방성이 있는데, 섬에 난 사람은 섬 지방성이 있습니다. 섬에 난 사람은 언제든지 섬적이라서 그는 아주 그릇이 작습니다. 아주 그릇이 작고 자기네들만 압니다. 제주도 사람은 아무리 백 명 갖다놔도 제주도 사람 저거끼리만 똘똘 뭉칩니다. 남해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아주 포부가 적고 저거끼리 단합이 됩니다. 섬 사람은 그래요. 경상도 사람은 좀 뚝뚝하고 미련합니다. 미련하고, 전라도 사람은 예민하고, 강원도 사람은 꾸준하고, 평안도 사람은 성질이 급하고, 황해도 사람은 좀 원만하고, 함경도 사람은 계속성이 있고, 이러니까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가서 그 명부 조사를 해 보면 강원도 사람은 양로원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왜? 그 사람들은 꼭 자기의 책임과 의무성이 있어서 자기생활 자기가 하지, 남에게 누 끼쳐서 양로원 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 경기도 사람은 굉장히 민첩하고 사치합니다. 이러니까 자기 지방성을 알아서, “나는 요 지방에서 났기 때문에 요 지방성은 표준적인 지방성이 이러니까 내가 요 지방성을 기어코라도 내가 벗어나고 대항해서 요걸 완전히 벗어야 되겠다.” 요것을 애를 쓰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