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을 향하여 (88호 1982. 8. 29. 주일오전)

성도들이 주님과 밀접해지는 데에는 절정에서 다 밀접해지는 것입니다.

절정을 향하여…… 그것이 밤중입니다.

조직론 (129호 1985. 11. 23. 새벽)

조직을 가지고서 하다 보면 그런 조직에만 주력하게 되고, 또 그 조직의 모든 근원은 세상이기 때문에 세상과는 자꾸 친근하게 돼지고 거게만 자꾸 상대해서 내가 대우하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자기도 모르게 차차 차차 멀어지는 일이 됩니다.

개교회 (151호 1987. 3. 25. 새벽)

개교회라는 뜻은 뭐이냐? 우리가 교회가 단체해 가지고서 이렇게 하나님을 상대하는 거, 이 옆으로 횡적으로는 모든 교회가 통일되어서 역사의 교회나 이 모든 세계교회가 다 단일교회이지마는, 바로 종적으로는 하나님 대 우리로 직접 개별로 상대하기 때문에 개교회라 합니다.

기독교는 (151호 1987. 4. 1. 새벽)

표적이 없으면 기독교가 아닙니다.

신비가 없으면 기독교가 아닙니다.

영감이 없으면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 민주주의 (171호 1988. 10. 26. 새벽)

민주주의가 좋거든 민주주의에 가-

독재주의가 좋거든 독재주의에 오고-

이천 년 동안 기독교가 썩은 것은 다 이것 때문에 썩었는데, 이런 중대한 문제인데, 이단 중에는 제일 큰 이단이 기독교 민주주의라 하는 것이 제일 정치로서 이단인데…….

하나님 기쁘시게만 (151호 1987. 3. 30. 새벽)

하나님 기쁘시게만 하면 모든 피조물을 다 기쁘게 하는 일 되고, 모든 피조물을 다 기쁘게 해도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일이 안 됐으면 그것은 모든 피조물을 해치는 적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단 되는 것 (147호 1986. 12. 30. 새벽)

사람이 신신학이니 이단이니 하는 것이, 많이 틀려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신학 전공을 이래 할 때에 한 교리가 틀리면 그것은 마지막은 전부가 다 틀리게 됩니다.

한 교리가 틀렸는데 그것이 틀렸다고 모든 사람들이 말하니까 그것을 옳다고 자기는 변명해야 되기 때문에 하나가 틀리면 모든 성경을 결국은 그대로 해석하기 마련입니다.

알곡 (153호 1987. 6. 3. 새벽)

세상에 예수 믿는데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짓는 자들은 막 큽니다. 유명해집니다.

교인도 많고 돈도 위인도 많아. 돈도 세상 것이요, 숫자 그것도 다 세상 것인데 다만 진리와 영감대로 알곡 되는, 하나 비유로 말하면 순교자, 순생자 하나 만들어 내는 그것이 모든 죄짓고 이 세상대로 사는 성전 밖 마당 수만 명 만드는 것보다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