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단계 (153호 1987. 5. 26. 새벽)

제일 처음에 은혜 받는 데 입문은 찬송, 찬송으로 은혜 받는 입문에 들어가 가지고 받고,

그라고 난 다음에 가운데 중간문은 뭐이냐? 중간문은 기도,

마지막 문은 뭐이냐? 하나님의 말씀.

말씀을 찾아 들어가서 말씀에 뿌리를 박아 가지고 그대로 자꾸 생각하고 이와 같이 해서 말씀과 나와 하나 되는 것이라. 지식이 말씀과 나와 하나 되고 행동이 말씀과 나와 하나 되고 그다음에 뭣만 하나 되면 됩니까? 자체만 하나 되면 돼!

이치는 (182호 1989. 8. 20. 주일오후)

설교를 들을 때에 제 기분 좋은 게 소용없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제가 뛰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뭐 생명을 내놓을 만치 그렇게 기분이 뜨겁게 좋아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꼭 이치에 맞아야 되지 이치에 안 맞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심지어 말하기를 “하나님은 진리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성경 깨달음 (143호 1986. 10. 2. 새벽)

성경을 제일 많이 깨닫는 것은 설교할 때,

둘째로 많이 깨닫는 것은 설교하고 나서 강단에서 새벽으로 기도하고 있을 때,

셋째로 깨닫는 것은 자기 행동하는 데에서,

넷째로 깨닫는 것은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말씀 들을 때(1) (79호 1981. 12. 16. 밤)

사람들은 말씀을 들을 때에 무엇을 기다리고 있느냐?

마음에 시원한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기 기분에 꼭 맞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된 그 인간의 기분에 맞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고 인간은 다 버려져 바래져 가지고 못쓰게 된 인간이기 때문에,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여기에다 대고 지식 수정을 하고 고쳐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과 재독의 효력 (151호 1987. 3. 31. 새벽)

성경을 읽고 재독을 들으면 반드시 그 효력은 굉장히 오는 것인데 어떻게 읽으면 효력이 없는가?

자기와 결부시키지 않고 성경은 성경대로 자기는 자기대로, 성경을 읽으나 성경 말씀과 자기와 연결을 시키지 않고 읽는 사람은 교만해집니다.

신구약 성경의 중심 (120호 1985. 5. 12. 주일오전)

신구약 성경은,

첫째는 하나님을 위하고,

다음에는 택한 자 자신을 위하고,

다음에는 택함을 입은 모든 이웃을 위하고,

다음에는 불택자를 위하고,

다음에는 모든 만물을, 사물들을 위하는 말씀이라.

계약의 권위 (153호 1987. 6. 3. 새벽)

여러분들이 성경에 백 군데 기록한 기록이라고 권위가 더 있고 한 번 기록한 것이라고 권위가 없다고 요렇게 보는 데서 사람들이 또 망쳐집니다. 왜? 백 번 기록한 건 자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 말하는 것이고, 그 계약의 권위는 한 번만 기록한 것이나 천 번 기록한 것이나 권위는 꼭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생각지 않습니다.